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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매주 일요일밤 10시에 방송하는 돌싱글즈4는 미국에 사는 돌싱들을 대상으로 하여, 미국 각지에 사는 분들이 모여 대표적인 여행지인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칸쿤의 아름다운 배경이 이번 돌싱글즈4에 출연하신 멋진 분들과 함께 훌륭한 영상미를 기대하게 됩니다. 출연진들이 모두 미국에서 모였기에, 다들 영어를 잘 구사하시니 저는 왠지 출연분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총 14개의 에피소드중 이제 8회까지 방영된 지금, 돌싱글즈 4 출연진의 직업과 거주지역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자녀유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요즘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 의해 출연진들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사실과 더불어 인터넷에서 도는 카더라 정보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돌싱글즈4 출연자 직업, 거주지, 자녀유무 추측, 나이 등
| 성별 | 이름 | 직업 | 거주 지역 | 자녀 유무 (추측) | 나이 |
| 남성 | 톰 | 헤지펀드 회사 대표 | 라스베가스, 네바다주 | O(2명) | 44살(79년생) |
| 듀이 | 액티비전블리자드 시니어 엔지니어 | LA, 캘리포니아주 | O | 39살(83년생) | |
| 리키 | 개인 투자가 | LA, 캘리포니아주 | X | 39살(83년생) | |
| 제롬 | 체이스 은행 관리 사업부 매니저 | OC, 캘리포니아주 | X | 46살(77년생) | |
| 지미 |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재무 총괄자 | 뉴욕, 뉴욕주 | X | 38살(84년생) | |
| 여성 | 베니타 | 의류 공장의 프로덕트 매니저 | LA, 캘리포니아주 | O | 37살(85년생) |
| 희진 | 한국식품 무역회사 세일즈 및 마케팅 | 벤쿠버 - 캐나다 | X | 36살(86년생) | |
| 지수 |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 LA, 캘리포니아주 | X | 32살(90년생) | |
| 하림 | 화장품 마케팅 | 씨애틀, 워싱턴주 | O(2~3명) | 35살(88년생) | |
| 소라 | 틱특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팀장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 O | 33살(89년생) |
6화 스토리 요약
희진과 듀이
랜덤 데이트를 통해 희진과 듀이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이 데이트를 통해 듀이와 희진 모두 같은 캐나다 시민권이 있음을 알게되면서 갑자기 친근해진 분위기가 연출 되었습니다. 희진은 모두들 미국에 살고 있는데 혼자 캐나다에서 왔기에 약간의 벽을 느끼고 있었는데 듀이가 캐나다에서 5년을 살고 이제 막 미국에서 산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을 알게되면서 친정에 온 기분이라는 표현을 하며, 더 편하게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니타와 제롬
랜덤 데이트의 짝이 정해지고, 베니타가 내놓은 소지품인 향수를 제롬이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뽑았다고 생각한 베니타는 제롬과의 웃기기만 하고 영양가 없을(?) 데이트라 생각되어 원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롬은 그 향수병의 냄새를 맡아 보고 베니타의 향기를 기억해냈고, 일부러 베니타와 데이트하고 싶어서 뽑은 것임이 데이트 도중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항상 장난만 치던 때와 달리, 여러 대화에서 베니타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베니타도 데이트를 마치고는 제롬에 대한 호감이 조금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거주지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베니타와 제롬 모두 애너하임과 글렌데일로 서로 가까이 거주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더 신나게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림과 리키
지난 화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면서 하림과 리키는 완전 관계 굳히기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림은 리키를 를 제외한 모든 남자들에게 철벽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큰 변동이 없는 한 (나이와 자녀유무 정보 공개에 따른 변동) 둘의 관계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림과 리키가 잘되어가는 상황을 전혀 몰랐던 톰은 리키와 듀이의 대화를 통해 그 사실을 알게되고, 하림과의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한번도 하지 못한채 새 된 느낌이라고 씁쓸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9화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정보인 자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정보이고, 삶에서 워낙 소중한 부분이다보니 가장 다양한 감정들이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예고편에서도 출연자들의 담담하거나, 오열하거나, 고심하는 듯한 모습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이제까지의 마음들이 자녀유무에 대한 정보로 달라질지 아니면 상관없이 계속 유지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지미와 희진의 데이트가 캐나다에서 목격되었다는 얘기와, 톰과 지수의 데이트 목격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 봅시다^^
돌싱글즈4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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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실제 만난 썰
이번 출연진이 알려지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신 분은 바로 '제롬'이죠. 아무래도 예전에 가수활동 및 여러방송 활동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담입니다만, 제가 고등학교 때 제롬이 MTV에서 무슨 예능 프로그램 같은걸 해서 하하랑 함께 저희 반에 갑자기 들어와서 촬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하가 그 프로그램에서 벌칙을 받는 거라서 이상한 가발과 변장을 하고 저희반을 쭉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반이 뽑힌 이유는 가장 호응 잘할것 같은 시끄러운 여자반이라고 선생님들이 추천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하하는 '지키리'라는 그룹을 하고 있다며 홍보를 했는데, 워낙 제롬의 (그때는) 샤프한 외모한 저음의 목소리가 멋져서 모두들 제롬에게만 몰려서 싸인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하하씨는 그때도 지금처럼 명랑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자기한테는 싸인 안받냐며 토라진척(?)을 해서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또한 운좋게 그 프로그램의 프리뷰 같은걸 찍으려고 저희반 애들 몇명을 따로 불러서 공원에서 제롬과 하하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 그때 하하와 팔장을 끼고 하하호호 웃는 걸 찍었던 것 같습니다. 제롬은 저를 보더니 눈이 갈색인데 혹시 렌즈 낀거냐고 묻더군요. 제가 아니라니깐, 눈이 너무 예쁘다며 수줍은 여고생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갔습니다 ㅋㅋ
여튼 저도 어느덧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아줌마가 되었는데 우연히 돌싱글즈4에 제롬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세월이 많이 지났음을 실감합니다. 첫인상에서 베니타와 소라씨를 맘에 두고 계시다가 이제는 베니타에게로 마음을 많이 고정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모두들 서로 잘 맞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좋은 연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남의 사랑얘기는 왜이리 재미있을까요? ^^
돌싱글즈4 출연진들의 직업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2023.08.14 - [분류 전체보기] - 돌싱글즈4 출연진 직업 공개, 거주지, 다시보기
돌싱글즈4 출연진 직업 공개, 거주지,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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