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교민분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미국 영사관 정보를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여권발급 및 여러 행정처리에 관한 중요한 업무를 영사관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미국 영사관들의 위치, 민원실 이용방법 및 공휴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총영사관 위치 및 관할지 총영사관 도시 관할지 홈페이지 애틀란타 알라바마,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푸에토 리코, 버진 아일랜드 http://overseas.mofa.go.kr/us-atlanta-ko/index.do 보스턴 뉴 햄프셔, 메인,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메사추세츠 http://overseas.mofa.go.kr/us-boston-ko/index.do 시카고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캔자스,..
대한민국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그렇다면, 한국과 미국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비행 노선은 많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과연 2023년 한국 직항이 있는 미국 도시들은 어디인지 알아봅시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제가 유학생 때는 가격이 저렴한 일본 혹은 캐나다에서 환승하는 비행기를 자주 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직항 비행기를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도, 직항 비행기의 효용이 훨씬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경유지에서 환승하는 수고스러움과,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연장되는 것은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착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직항은 정말..
미국에서 한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기후, 교육, 고용시장과 같이 여러 지표들이 있겠지만, 저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점수를 높게 줄것 같습니다. 이미 한인 상권이 잘 형성된 곳에서는 한국음식과 물건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타지생활의 단점(한국에 대한 그리움)들을 많이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인들이 많다는 의미는 한인들에게 살기 좋은 기후 및 환경, 양질의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가장 최근 자료는 ACS(2019, 2021 American Community Survey 인용)의 자료입니다. 2년마다 인구조사가 실시되고 있어서 23년인..